▲ 고인 : 강의섭 씨 ▲ 별세 : 2023년 10월 9일 오전 6시 ▲ 빈소 : 여의도성모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3년 10월 11일 오전 7시 ▲ 전화 : 02-3779-152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정부 발주 입찰에서 담합이 적발돼 참가 자격이 제한된 업체가 행정법원에 불복 소송을 냈으나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엑스레이 장비 판매업체 A사가 조달청장을 상대로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사는 2019년 6월 조달청이 발주한 입찰에 다른 업체 B사와 참가했다. 당시 두 회사가 실질적으로 같은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했음이 밝혀져 유찰됐고, 조달청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 혐의 심사를 요청했다. 공정위는 "사전에 낙찰 예정자를 합의해 결정하고 실행해 공정거래법상 부당 공동행위를 저질렀다"며 A사에 경고 조치했다. 조달청도 국가계약법에 따라 담합을 이유로 A사의 입찰 가격을 3개월간 제한했다. A사는 불복 소송을 내며 '담합'이라는 판단을 문제 삼았다. 공정거래법상 담합은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경우에 해당하는데 당시 입찰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현실적으로 당시 B사 외에는 낙찰이 어려웠던 만큼 실질적 경쟁이 없었고, 따라서 경쟁을 제한하지 않았다는 논리였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가계약법의 '담합'은 공정거
▲ 고인 : 김종옥 씨 ▲ 별세 : 2023년 10월 8일 오후 6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호 ▲ 발인 : 2023년 10월 11일 오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병우 씨 ▲ 별세 : 2023년 10월 8일 오전 8시 ▲ 빈소 : 광주 남문장례식장 101호실 ▲ 발인 : 2023년 10월 10일 오전 9시 ▲ 전화 : 062-675-5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최근 13년간 불법공매도 위반자의 89%가 외국인이었지만 불법공매도에 대한 형사처벌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불법공매도 조치현황’자료에 따르면, 2010 ~2023. 8. 불법공매도 위반자 수는 총 174건, 외국기관 156개사, 국내기관 18개사 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본시장법 제180조 제1항은 누구든지 증권시장에서 상장증권에 대하여 소유하지 아니한 상장증권의 매도, 차입한 상장증권으로 결제하고자 하는 매도를 금지하고 있고, 이를 위반한 경우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그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의 3배 이상 5배 이하의 상당하는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174건 중 주의는 56건, 과태료는 92건, 과징금은 26건 처분을 하였다. 과태료 총 금액은 1백3억으로, 평균 1건당 1억4천8백만원, 과징금 총 금액은 90억으로 1건당 평균 34억원으로, 형사처벌이 단 한건도 없어 봐주기 처벌,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이 있다. 황 의원은 “불법공매도 문제가 매년 불거짐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프로세스
▲ 고인 : 이영일(전 한국은행 본부장·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주식회사 사장)씨 ▲ 별세 : 2023년 10월 6일 오전 7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 ▲ 발인 : 2023년 10월 10일 오전 8시 ▲ 전화 : 02-2258-59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0월 6일자 ◇ 부이사관 승진 ▲ 기업집단관리과장 홍형주 ▲ 서울사무소 총괄과장 이태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세계무역기구(WTO)가 올해 글로벌 상품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6개월 만에 대폭 낮췄다고 연합뉴스가 타전했다. 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WT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세계 상품 무역 성장률이 0.8%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는 WTO가 올해 4월 제시한 전망치인 1.7%와 비교할 때 절반 가까이 떨어뜨린 수치다. WTO는 "올해 세계 무역의 둔화 현상이 철강과 사무·통신 장비, 섬유·의류 등을 포함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예상보다 중국 경기가 급격히 둔화했고 인플레이션으로 장기간 높은 금리가 유지된 상황이 부정적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동차 분야는 여러 상품군 가운데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무역 성장이 눈에 띄는 품목이었다고 WTO는 부연했다. WTO는 "지금은 무역 성장·위험 요인이 균형을 이루는 상황"이라며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완화하면 무역 성장률 전망은 다시 높아질 수도 있다"고 짚었다. WTO는 내년 상품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제시했다. 올해 4월 발표 당시 전망치인 3.2%보다 소폭 높인 것이지만 비슷한 수준이다. 향후 글로벌 무역에 악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혔던 세
◇일시 : 2023년 10월 5일자 ◇ 신규 임원 승진 ▲김종곤 ▲박종운 ▲서상협 ▲신동우 ▲이승엽 ▲하재현 ▲ 홍상기 ▲황동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최정민 천재교육그룹 회장 등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대상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몽규 HDC그룹 회장 등 올해 국감 증인 19명 및 참고인 11명의 명단을 채택했다. 정무위는 정 회장에게 오는 16일 공정위 대상 국감에 출석해 시공사 하도급 업체 갑질 의혹과 관련해 증언할 것을 요구했다. 최정민 천재교육그룹 회장도 대리점·중소서점 등을 상대로 '도서 밀어내기', '미판매 책값 부담' 등을 요구한 의혹으로 공정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마창민 DL이앤씨 대표·유동호 관수이앤씨 대표 역시 튀르키예 차낙칼레 현수교 케이블 설치 공사 하도급 추가 공사비 미지급과 관련해 공정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와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 이동형 비케이알 대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와 피터 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 김준기 DB그룹 전 회장 등도 공정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오는 11일 금융위원회 대상 국감에는 애플페이 도입과 관련해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및 마크 리 애플
◇일시 : 2023년 10월 4일자 ◇ 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박칠군 ▲ 예산실 예산정책과 원선재 ▲ 예산실 국토교통예산과 이은숙 ▲ 세제실 재산세제과 김준하 ▲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신동현 ▲ 미래전략국 미래전략과 박준백 ▲ 국고국 국고과 배경화 ▲ 재정관리국 재정관리총괄과 이해인 ▲ 공공정책국 인재경영과 이승민 ▲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 진승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0월 4일자 ◇ 국장급 승진 ▲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김문식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음잔디 ▲ 경쟁정책과장 정희은 ◇ 과장급 파견 ▲ 고용노동부 파견(인사교류) 임선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0월 4일자 ◇ 신임 전무 ▲ 헤리티지·패밀리오피스 솔루션 홍성혜 ◇ 부서장 전보 ▲ APEX 대구 손명화 ▲ 정보보호팀 정찬준 ◇ 차장 승진 ▲ 헤리티지솔루션부 이영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원자 씨 ▲ 별세 : 2023년 10월 3일 오전 9시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21호실 ▲ 발인 : 2023년 10워 6일 오전 8시 ▲ 전화 : 02-2258-597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헌법재판소가 이른바 '반사회질서 법률행위'는 무효라고 규정한 민법 제103조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놨다. 헌재는 지난달 26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민법 103조에 합헌 결정을 내렸다. 민법 103조는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행위는 무효로 한다'고 정한다. 요건과 효과를 특정하지 않고 보편적인 법 원칙을 규정해 일반조항으로도 불린다. 입법자가 모든 상황에 맞춰 법률을 완비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해서 법률 체계의 빈틈을 채우는 역할을 하지만 때로 부적절하게 남용된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한다. 이번 헌법소원 심판은 변호사 A씨가 청구했다. 그는 형사사건 변호를 맡아 의뢰인들에게 무죄가 선고되게 했다. 이후 의뢰인들을 상대로 미지급 보수를 달라며 소송을 냈으나 법원은 민법 103조에 따라 금지되는 '성공보수'라고 판단해 A씨 청구를 기각했다. 그러자 A씨는 민법 103조가 지나치게 추상적이어서 헌법에 어긋난다며 2020년 11월 헌법소원을 냈다. 이는 대법원이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형사사건 성공보수 약정은 무효라고 선언한 2015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 고인 : 배상규 씨 ▲ 별세 : 2023년 10월 3일 오후 10시 ▲ 빈소 : 원주의료원장례식장 08호실 ▲ 발인 : 2023년 10월 5일 오전 8시45분 ▲ 전화 : 033-760-46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조기완(향년 96) 씨 ▲ 별세 : 2023년 10월 2일 오후 1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 발인 : 2023년 10월 5일 오전 7시45분 ▲ 전화 : 02-3410-691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타인에게 논문 예비심사 자료를 대신 쓰게 했더라도 대학원의 논문 심사 업무를 방해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정모(44) 검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최근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정 검사는 2016년 12월 박사학위 논문 예비심사에서 지도교수의 지시에 따라 대학원생이 써준 논문을 자신이 작성한 것처럼 발표해 대학원의 심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지도교수가 제공한 초고를 대학원생 A씨가 보완한 뒤 지도교수에게 제출했고 정 검사가 이를 받아 예비심사에 쓴 것으로 파악했다. 1·2심은 정 검사가 발표한 논문을 대학원생이 대신 작성한 게 맞는다고 인정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정 검사가 제출한 논문을 대필된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초고의 작성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을뿐더러 A씨가 제출한 것과 정 검사가 발표한 내용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필 과정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은 아울러 대학의 논문 예비심사 절차를
▲ 고인 : 정삼순(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회장) 씨 ▲ 별세 : 2023년 10월 1일 오전 11시 ▲ 빈소 : 부산 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 VIP실 ▲ 발인 : 2023년 10월 4일 오전 8시 ▲ 전화 : 070-5051-866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선희(향년 77) 씨 ▲ 별세 : 2023년 10월 1일 오전 8시35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 발인 : 2023년 10월 3일 오전 6시 ▲ 전화 : 02-3410-691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